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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9

삼청동 나들이! 주말에 사람이 많네요! 8년 전쯤 삼청동 근처에서 일했던 적이 있어서 추억이 참 많은 곳인데, 오랜만에 한번 찾아가 봤습니다.많이 변했더군요.여기 저기 둘러보면서 사진을 좀 찍어 봤습니다. 얼마전 런닝맨(206회, 2014년 7월 27일 방영분)에 삼청동이 나온 이후에 방문객이 많아진 것인지 차도 많고 사람도 많고 복잡하더군요. 출처: http://bukchon.seoul.go.kr/road/road01.jsp 삼청동길로 걸어 갔다가 삼청 공원 입구에서 유턴해서 북촌로(화개길?)를 통해서 돌아왔습니다. 차가 정말 많습니다. 사람도 많고. 익숙한 가게들도 있고, 독특한 물품을 파는 가게들도 많이 있습니다.구경하는 재미가 쏠쏠 하더군요. 카페가 정말 많습니다. 다 가볼수 없는게 너무 아쉽더라구요.음료 한잔 테이크아웃 해서 산책하기.. 2014. 8. 24.
양화대교에서 바라본 당산철교 파노라마 사진 얼마전 선유도 공원에 놀러갔다 왔습니다. 버스 안타고 그냥 걸어서 오다보니 당산철교가 너무 멋있어 보여서 찍어봤습니다. 그런데 아직 사진을 찍는 능력이 부족한 탓인지, 직접 본 것만 못하더군요 ㅠㅠ 이렇게 한번 찍어보고 느낀게 있다면, 연속성 있는 사진을 촬영할 때는 노출을 고정해 놓고 찍어야 한다는 것!? 옆으로 차가 쌩쌩 달리는 것만 빼면 한강 다리에서 서울 야경을 바라보는 것도 꽤 멋진 일인 것 같습니다. 다음 지도에서 제공해 주는 파노라마 사진이 더 잘나온 것 같군요... 2014. 6. 7.
선유도 공원, 여유롭고 녹지가 가득한 섬! 서울시 내에는 많은 공원들이 있습니다.선유도 공원은 많은 공원 중에서도 가장 맘에 들어하는 공원 중 하나입니다.섬이고, 녹지가 가득하고, 무엇보다 사람이 많지 않아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섬이기 때문이죠. 선유도 공원 가는 방법! 선유도 공원은 양화대교가 지나가는 섬입니다.공원에 들어가는 길은 크게 둘로 구분할 수 있는데, 양화대교를 건너는 방법과, 선유교를 건너는 방법입니다. (출처: http://parks.seoul.go.kr/template/default.jsp?park_id=seonyudo) 섬에 들어가기에는 양화대교를 건너오는 버스를 타는 것이 더 편리한 것 같지만, 선유교를 건너서 섬에 들어가는 것이 더 멋진 경치를 볼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양화대교를 건너는 버스는 603, 7.. 2014. 6. 6.
노을공원, 여유와 낭만 그리고 전기차! 골프장으로 만들어졌다가 이제 모든 이들의 공원으로 바뀐 노을공원에 다녀왔습니다. 벌써 오래 전 이야기가 되어서 이제는 월드컵 경기장 인근 공원 중 하나로 인식이 바뀌어 가는 것 같습니다. 평안한 쉼을 누릴 수 있는 정자(왼쪽)와 골프장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는 캐리어(오른쪽) 노을공원은 가족이나 연인 단위로 가서 즐기기에 좋은 곳인 것 같습니다. 뭔가 여유가있고, 낭만도 있고, 느긋함을 느낄 수 있거든요. 노을공원은 서울에서 살아가다 보면 자동차에 수많은 사람들에 이런 저런 스트레스를 받을 때가 많이 있는데, 이런 스트레스를 단번에 날려버릴 수 있는 재충전의 공간입니다. 무엇보다 서울 한복판에 있는게 큰 장점이겠네요. 노을공원은 하늘공원과 마찬가지로 매우 높은 곳에 있습니다. 그래서 한결 더 하늘이 가깝.. 2012. 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