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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쓰는 물건들

포노피노 더블포쉬 기저귀가방!

by 비손 2016. 4. 13.

아기가 100일이 넘고, 이제 나들이 할 시기도 되고 해서 기저귀 가방이 필요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알아보다가 '포노피노 프리미엄 더블포쉬 백팩' 제품을 찾았습니다.




역시 모델이 들고 있는 사진을 보니 갖고 싶게 생겼군요!

예쁘다고 생각하고 일단 구입~!!!

그런데 받아보니 생각보다 커서 뒷모습이 예쁘진 않아 보이는게 단점 ㅠㅠ

하지만 수납공간이 많아서 굳!



앞모습입니다!



앞주머니 하나 있습니다.



가방은 앞뒤로 열립니다!



그리고 앞쪽을 자세히 보면 저렇게 주머니가 많이 붙어있어서 젖병을 많이 넣을 수 있게 되어 있네요.



뒤쪽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방수 기저귀 패드가 들어있네요.




방수패드는 100일된 아이가 딱 누울 정도 크기입니다. 조금 지나면 작아질 것 같은 ㅠㅠ




뒷부분에는 노트북도 넣어보았습니다.

크기 비교 해보고자 넣어봤는데, 괜찮네요, 노트북 뿐 아니라 패드 등 다양하게 넣을 수 있겠습니다.

노트북은 15인치짜리 입니다.

꽉 차서 약간 가방이 찌그러지듯 들어가지만 가방문은 잘 잠깁니다.




유모차 연결 끈도 양쪽에 달려 있어서 매달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여행용 캐리어에 넣을 수 있는 포켓이 있습니다.


이 제품이 인터넷에서는 7만원~13만원대 까지 다양하게 분포가 되어 있습니다.

방수재질에 가방도 크고 튼튼해서 사용성은 좋아보이지만, 디자인이 별로 안이쁜게 단점입니다. ㅠㅠ

좀만 더 작았으면 덜 넣더라도 이뻤긴 했을텐데 말입니다


엄마 보다는 아빠가 매고 다니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