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내에는 많은 공원들이 있습니다.
선유도 공원은 많은 공원 중에서도 가장 맘에 들어하는 공원 중 하나입니다.
섬이고, 녹지가 가득하고, 무엇보다 사람이 많지 않아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섬이기 때문이죠.
선유도 공원 가는 방법!
선유도 공원은 양화대교가 지나가는 섬입니다.
공원에 들어가는 길은 크게 둘로 구분할 수 있는데, 양화대교를 건너는 방법과, 선유교를 건너는 방법입니다.
(출처: http://parks.seoul.go.kr/template/default.jsp?park_id=seonyudo)
섬에 들어가기에는 양화대교를 건너오는 버스를 타는 것이 더 편리한 것 같지만, 선유교를 건너서 섬에 들어가는 것이 더 멋진 경치를 볼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양화대교를 건너는 버스는 603, 760, 5714, 7612 번 버스가 정차합니다.
버스를 이용할 때 합정 방향에서 올 때는 문제가 되지 않는데 당산역 방향에서 올 때는 건너편에 내리니까 어떻게 건너가야 할지 막막합니다. 이 때는 검문소 뒤쪽으로 돌아서 공원에 들어가면 됩니다.
집으로 갈 때도 마찬가지, 합정역 방향으로 갈 때는 검문소 쪽으로 돌아와서 버스를 탑승하면 되겠죠??
선유도 공원 이용 방법!
선유도 공원은 위에 보시는 것처럼 아침 6시부터 밤 12시까지 이용이 가능합니다.
자전거 안되고, 흡연도 안됩니다.
이것만 지키면 특별히 문제될 것 없이 공원을 잘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 그리고 화장실도 곳곳에 많이 있기 때문에 불편한 점 없이 공원을 이용하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편의점도 있고, 카페겸 식당도 있습니다.
식당 맛은 못봤지만 가격은 위와 같습니다.
공원 구경하기!
선유교의 모습입니다.
양화대교 밑으로 지나가는 길입니다. 화분으로 막혀있지만 지나갈 수 있습니다.
양화대교 밑을 지나는 길입니다.
선유도 공원은 산책하러 가기에 정말 좋은 장소인 것 같습니다. 소풍 가기도 참 괜찮죠~
풀밭도 많아서 돗자리 들고 가면 누워서 쉬기에도 참 좋습니다.
서울에서 살다보면 바쁘게 사는게 익숙해져서 여유를 잃고 살아가게 되는데, 선유도 공원에서 잃어버린 여유를 좀 찾아보는건 어떨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