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ows Frontier로 선정되어 발대식에 가서 선물로 받은 마우스 입니다.
노트북과 함께 쓸 때는 릴로 감기는 마우스를 사용했었는데, 이걸로 교체를 했습니다.
역시! 비싼게 좋긴 하더군요!
이렇게 작아질 수 있는 비결은 역시 접히기 때문입니다.
HP에서 나온 무선 마우스를 본적이 있는데, 그것도 참 괜찮겠다는 생각을 해 봤지만, 이것보다는 컸습니다. 펼친 모습은 이것보다 작았구요~
역시 접을 수 있다는건 휴대성과 사용성에 있어서 큰 장점이 됩니다.
배터리를 넣는 부분과 무선 수신기는 위와 같이 넣을 수 있습니다.
무선 수신기는 자석으로 붙게 되어 있습니다. 떨어질 염려는 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자력은 강합니다.
배터리는 들리는 바에 의하면 6개월은 간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써본건 아니라서 사실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신기했던 것은 배터리는 기본으로 Energizer가 들어 있더군요!!
그리고 기기의 앞부분에 작은 구멍은 광센서 입니다. 센서도 작죠?
손가락으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익숙해 진다면 공중 마우스로 쓸 수도 있겠지만... 불편하긴 하겠죠? ㅎ
Windows Frontier에서 받은 거라서 프린트가 되어 있네요~
사용감은 괜찮습니다. 약간 빠른 것 같기도 하지만 잘 튀는 것 같지도 않고...
리시버는 꽤 작죠?
버튼은 총 4개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왼쪽, 오른쪽 휠... 그리고 왼쪽 측면에 버튼이 하나 더 있습니다.
다른 세개의 버튼은 일반 마우스와 같고, 왼쪽 측면의 버튼은 '이전화면으로'버튼입니다.
인터넷 탐색기에서 누르면, 이전 화면으로 넘어가구요~
파워포인트 슬라이드에서 누르면 이전에 봤던 페이지로 넘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이전에 봤던 페이지란 백스페이스를 눌러서 가는 앞 페이지가 아니라 전에 봤던 페이지 입니다.
상당히 괜찮은 마우스 같습니다. 가격만 좀 싸다면...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