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 롯데몰은 어쩌다 보니 자주 가게 됩니다. 아무래도 공항철도와 붙어있다보니 그렇게 되네요.
문제는! 롯데물은 어딜가나 밥이 비싸더군요.
까짓거 한번 먹자! 해서 돌아다니던 중에 '버거헌터'에 가 봤습니다.
(저도 참 햄버거를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끊어야 하는데...)
가격은 대충 이정도 입니다. 제가 체감하기엔 약간 비싼 느낌이지만... 까짓거 ㅜㅜ
주문하고, 벨 울리고 음식 나오면 가서 받아오고, 나가기 전에 반납대에 올려놓고 오면 됩니다.
롯데리아랑 같네요.
클래식 버거 세트입니다. 무거운 접시에 감자칩이 나오는 군요. 콜라는 안찍었습니다.
아!!! 콜라 리필 됩니다.
아래는 다른 버거들입니다. 여러명이 가서 여러개 시켰는데, 사실 이름이 잘 기억나지 않아요.
대충 버거들이 다 이런 느낌으로 나온다고 보시면 됩니다.
클래식 버거를 제외한 다른 버거들은 저렇게 뚜껑이 옆으로 얹어져 있더군요.
나이프와 포크가 없으면 먹는게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수제버거니까 사용한 재료는 좋은거겠지? 라는 믿음으로 먹었고, 맛도 그냥저냥 괜찮았습니다.
다만, 먹는게 좀 불편한 느낌이었고, 약간 비싸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전반적으로 그럭저럭 무난하다고 봅니다.
(출처: lotteshopping.com)
위치는 지하2층(지하철과 연결된 곳)에 저 빨간 점 있는 곳 입니다. 푸드코트 안에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