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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육아

서울 베이비페어에 다녀왔습니다.

by 비손 2015. 10. 23.

2015 서울베이비페어

  • 기간 : 2015.10.22(목)~10.25(일) / 10:00~18:00
  • 장소 :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 SETEC 전시장(전관)
  • 규모 : 150개사 400부스/10,000㎡
  • 홈페이지 : www.seoulbabyfair.co.kr
  • 주최·후원 : 한경닷컴 키즈맘 / 한국경제신문


여기에 다녀왔습니다.

출산준비하면서 할게 정말 많네요. 물론 아이가 태어나면 더 신경쓸 부분이 많아지겠지만요 ㅠㅠ


그냥 가면 입장료가 5,000원이더군요.

각종 무료로 갈 수 있는 방법들이 있는 것 같으니 한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전 사전등록으로.. 허허...

http://seoulbabyfair.co.kr/




학여울역인데 출구는 하나입니다. 나가자마자 SETEC 전시장.



하나 아쉬운건 계단이 많다는 것인데, 임산부나 아이를 데리고 가기에 편하지는 않은 것 같아요.

차 끌고 가면야 뭐...



드디어 전시장이 보입니다. 오픈 시간인 10시인데도 차가...



첫날 오픈시간에 갔는데 사람 많네요. 줄서서 입장했습니다.



매일 선착순 1004명에게 주는 뽑기형태의 교환권입니다. 좀 좋은거인듯!



코끼리관, 병아리관 토끼관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가이드맵 하나 받아서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하고 돌아다니면 좋을듯 합니다.

코너 하나에서 상담 받는게 짧게는 10분, 길게는 1시간 정도 걸리니까 대충이라도 볼거리를 정해서 돌아다녀야지 효율적으로 구경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경품받고!



돌아다녀보니 필요한게 한가득이더군요.

유모차부터, 젖병 관련된 상품들, 콧물흡입기, 소독기, 정수기, 보험 금융 상품까지...

꼭 필요한 것만 보러 다녀야지 안그러면 시간도 훌쩍 가고 돈도 많이 쓰게 되는 듯 합니다.


제 경우에는 좀 여유있게 구매해도 되겠다는 생각에 가벼운 마음으로 구경만 하고 왔지만, 앞으로 필요하게될 물건이 저렇게 많다는 사실에 덜컥 겁도 나더군요. ㅠㅠ


재밌는 시간이었습니다. 운동도 되고! ㅎㅎ